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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김상진씨 재개발사업 수사..포스코건설 압수수색

최종수정 2007.11.22 09:50 기사입력 2007.11.2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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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건설업자 김상진(42ㆍ구속기소)씨의 재개발사업 및 전방위 로비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은 연산동 재개발사업 시공사인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하는 등 연산동 재개발 사업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김씨 사건의 핵심인 연산동 재개발사업 수사를 위해 전날 법원으로 부터 영장을 발부 받아 시공사인 포스코건설 서울 역삼동 사무소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연산동 재재발 관련 대출보증서류와 회계장부, 컴퓨터 디스켓 등을 확보해 분석작업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날 포스코 자금담당 직원 2명을 부산지검으로 불러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정ㆍ관계 인사의 외압은 없었는지와 재개발 시공사 선정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2005년 3월께부터 부산 연제구 연산8동 일대 8만7천여㎡ 부지에 1천44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사업을 시행하면서 땅값을 사들인 가격보다 부풀리는 수법을 통해 380여억원을 빼돌리고, 정상곤 전 부산국세청장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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