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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피부는 건강 신호등

최종수정 2007.11.22 11:10 기사입력 2007.1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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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선 이지함화장품 대표이사
'피부는 건강의 거울' 

우리 몸의 어딘가가 잘못됐다는 적신호가 가장 먼저 나타나는 곳이 피부다. 

예를 들어 난소에 이상이 생기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여드름이 생기고, 목소리가 굵어지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 수분 또한 부족해 주름을 유발하고 노화를 촉진시킨다. 

뿐만 아니라 위나 장이 좋지 않아 변비가 생기면 여드름이나 뽀루지가 생기는 등 피부는 우리 몸 상태를 보여주는 대변인 것이다. 

간과 신장, 몸에 열이 많으면 몸 안에서 해독작용이 원활히 되지 않아 그 열이 얼굴로 발산되고 피지 분비량과 흥분 호르몬이 많아져 여드름이 잘 생길 수 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내의 열을 밖으로 배출시켜 주는 것이 좋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이 심하다면 3~4주에 한번씩 피부 스케일링을 받으면서 피지분비를 잘 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안면홍조란 다른 사람들 보다 얼굴이 쉽게 더 붉어지고 붉은 상태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이다. 

얼굴 중에서도 특히 양 볼은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 밑에 혈관이 많이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양 볼이 더 쉽게 붉어진다. 

추운 겨울에 외출했다가 실내로 들어왔을 때 얼굴이 더 붉어지는 이유가 온도가 낮을 때는 혈관들이 수축을 했다가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혈관들이 급격히 확장해 나타나는 현상이다. 

치료로 늘어난 혈관을 없애기 위해서는 혈관레이저를 이용하고, 이상혈관의 혈색소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브이빔 레이저를 사용해 전반적으로 넓게 치료한다. 

치료는 보통 4주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행하며 심한 정도, 부위, 개인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방을 위해 외출할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하며 심한 온도 변화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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