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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경제국 채권 시장 여전히 매력적

최종수정 2007.11.22 09:02 기사입력 2007.1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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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용경색 사태에도 불구하고 신흥경제국의 채권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의 데이비드 비어스 정부평가그룹대표는 "위험을 감수하고 신흥경제국에 투자하려는 경향이 여전히 강하다"면서 "이 지역 국가들이 선진국의 경제와 비동조화(decoupling)됐다는 믿음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비어스는 신흥경제국의 신용 펀더멘털이 많이 개선됐지만 미국과 유럽의 경제가 침체 국면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얼마나 많은 국가들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7월 금융시장 혼란이 본격화된 이후 개발도상국들의 부채 시장이 영향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처음에는 피해가 확산되는 듯 했으나 9~10월 들어서는 이 국가들의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지만 상황은 나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어스는 "신흥경제국의 외환 표시 채권 시장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 수는 감소하겠지만 향후 몇넌 동안 다시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가나와 스리랑카가 최근 외환 표시 채권을 발행했으며 사하라 이남 지역의 아프리카나 전 소비에트 연합 국가들도 내년쯤 발행할 예정이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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