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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株, 안개 짙어도 길은 보인다<굿모닝證>

최종수정 2007.11.22 08:50 기사입력 2007.11.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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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2일 자동차 업종에 대해 안개가 짙어도 길은 보인다며 자동차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기정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섹터의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는 점, 거시 변수의 악화가 곧 개별 완성차 업체의 판매량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 미국의 고연비 차량 중심의 수요재편, 위안화 절상 가능성 등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에는 기회라는 점에서 거시변수 악화의 자동차 섹터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력은 과장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자동차 산업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장됐다고 판단하는 이유는 이익공헌도가 큰 내수 판매가 회복되고 있는 것, 주요 시장에서 현대차, 기아차의 신차 사이클이 시작되는 것, 원가절감 능력의 강화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2008년은 현대차, 기아차, GM대우 등의 신차 사이클이 시작되는 해이며 내수경기의 구매력 회복이 자동차 수요로 연결되는 고리가 될 것"이라며 "신차 사이클의 시작은 자동차 교체수요와도 맞물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외부 변수들의 악화에도 우리나라 완성차 업체들에게 기회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고유가로 인한 고연비 승용차 중심으로의 수요이전, 위안화 절상시의 모멘텀, 엔화의 추가 절상 가능성, 미국 서브프라임의 금융불안에 기인한 수요의 세그먼트 이동, 중국 내 부품 현지화를 통한 가격 경쟁력 제고 등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타이어 시장 역시 해외 생산능력이 본격 가동되는 2008년 이후 타이어 업체들의 매출 증가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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