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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결단 앞둔 정동영, 과학기술 토론회 참석

최종수정 2007.11.22 08:50 기사입력 2007.11.2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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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합당 및 후보단일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지막 시한을 넘긴 가운데 22일 양측의 막판 극적 타결이 모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4자회동에서 합의된 의결기구 '5대5' 구성비율을 '6대4'로 바꾸는 것을 놓고 양측이 마지막 물밑 협상을 벌일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은 신당과의 합당이 무산됐음을 강조한 전날 국회 브리핑에서 "정 후보가 협상 결렬을 사과하고 4자회동의 협상안대로 한다면 받지 않을 수 없지 않겠냐"고 말해 의결기구 구성비율 '5대5'가 지켜지지 않는 타협 가능성을 배제했다.

그러나 양당의 통합이 무산될 경우 양측이 입게 될 정치적 타격과 대선구도에서의 고립 상황을 감안하면 막판까지 통합을 위한 절충점을 찾을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다.

그 절충점은 민주당과 신당의 입장을 조율할 수 있는 의결기구 '6대4' 구성안이다.

정 후보는 후보직을 걸고라도 정면 돌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오늘 내일 사이 정 후보의 중대 결단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오후 성북구 하월곡동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존슨강당에서 열리는 과학기술 정책토론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대선 행보를 이어간다.

토론회 이후에는 지능형인터랙션 연구실, 신경과학센터 연구실 국제협력관 및 산학연구동 등 KIST 연구현장을 방문한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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