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알리바바, 온라인 광고사이트 '알리마마' 운영

최종수정 2007.11.22 09:06 기사입력 2007.11.22 09:06

댓글쓰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Alibaba.com)가 온라인 광고 사이트 알리마마(Alimama.com)를 지난 8월부터 시범 운영하면서 종합 온라인 기업으로 비상할 태세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알리마마는 인터넷 출판업체와 광고주들을 연결시켜주고 광고주로부터 광고 매출의 8%를 수수료로 받는다. 광고 웹사이트 제휴 서비스를 제공ㆍ감독하는 셈이다.

알리마마는 이미 15만개의 중소 웹사이트와 13만5000개의 개인 블로그를 확보했다.

시장조사업체 어낼리시스 인터내셔널은 웹사이트 제휴를 통한 광고 매출이 지난해 5억4000만위안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바이두(Baidu.com)와 구글이 88%를 차지했다.

이는 알리마마가 온라인 광고 사업으로 성공할 경우 알리바바에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온다는 뜻이다.

알리바바는 최근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로 15억달러를 끌어모은 바 있다. 알리바바는 웹사이트 제휴 광고로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의 인터넷 포털사이트 바이두를 위협했다.

알리마마 시범 운영 후인 지난 20일 알리바바 주가는 전일 대비 19% 치솟았다.

알리바바그룹은 알리마마의 온라인 광고 사업과 온라인 경매 사이트 '타오바오닷컴'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온라인 기업으로 도약할 태세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