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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마쓰시타, 3분기 해외매출 10% 增 목표

최종수정 2007.11.22 10:59 기사입력 2007.11.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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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시타 전기산업이 2007년도 3분기(10-12월)에 해외 매출 성장을 전년동기에 비해 10%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파나소닉으로 잘 알려진 마쓰시타의 2006년 3분기 해외 매출 실적은 1조2223억엔(약10조4164억원)이었다.

주력 상품인 PDP TV 외 LCD TV와 DVD 레코더 등 디지털 가전을 중심으로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해외담당 오츠키 상무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08년에 유럽에서 냉장고와 세탁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가전 업계 최대 경쟁시기인 3분기에 미국 업계 전체의 가전 판매가 전년대비 5-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하면서 "미국 매출을 두 자릿수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는 있지만 아주 힘들다"고 말했다.

또 유럽 시장 규모도 크다는 말을 하며 "미국만 시장은 아니다. 해외 부문에서 두 자릿수 정도의 매상을 늘렸으면 한다"는 희망을 밝혔다.

마쓰시타는 2007년 상반기에 미국을 중심으로 한 미주 지역 매출이 전년에 비해 1% 감소했다.

오츠키 상무는 PDP에 지나치게 의지한 면이 있었다며 앞으로는 DVD 레코더나 디지털 카메라, 홈시어터 시스템 등의 판매도 함께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판매는 미국 전체 체인인 대형매장과 지역밀착형 대형매장에서 함께 판매할 방침이다.

마쓰시타는 올 1월, 2009년도에 매출을 10조엔으로 늘리겠다는 신경영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3년간 3100억엔, 아시아와 중국 시장에서 3400억엔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었다.

그러나 여전히 유럽 시장에서는 디지털 가전을 비롯한 마쓰시타의 주력 상품인 냉장고와 세탁기 매출실적이 부진해 과제가 되고 있다. 전자렌지와 에어콘은 이미 판매하고 있어 내년 중에 세탁기와 냉장고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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