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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디이, '적자 지속, 커버리지 제외'

최종수정 2007.11.22 08:01 기사입력 2007.11.2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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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2일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3분기까지도 영업적자가 지속됐고 시가총액의 감소로 커버리지에서 제외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류성록 애널리스트는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하고 시가총액이 500억 수준까지 감소함에 따라 커버리지에서 제외한다"며 "3분기 실적이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적자를 지속해 솔더볼 등 신규사업 비중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확대될 때 까지는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하다는 판단이다"라고 밝혔다.

또 류 애널리스트는 "3분기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6% 증가했으나 전년 대비로는 45.5% 감소해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으로 전방산업인 PDP 출하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삼성SDI 향 물량이 증가하지 못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영업적자는 23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36억원 적자에서 소폭 개선됐으나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인해 흑자전환 시기가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TFT-LCD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면서 PDP 중심의 사업구조는 한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휘닉스피디이는 지속적인 신규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일 반도체 패키징용 솔더볼 양산을 공식 발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중 계열사인 STS 반도체를 비롯한 패키징 업체에 납품할 예정이며 금속 소재 가공기술을 고려할 때 향후 전망은 긍정적이라며 신규사업 매출 비중확대를 통해 PDP 중심의 사업구조를 탈피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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