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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3달래 최저치 하락..다우 1만3000선 재붕괴(상보)

최종수정 2007.11.22 06:16 기사입력 2007.11.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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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주요 모기지업체들의 주가가 내리면서 서브프라임 부실 우려가 또 다시 발목을 잡았다.

전날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21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11.10포인트(1.62%) 하락한 1만2799.0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2.93포인트(1.59%) 하락한 1416.77,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4.66포인트(1.33%) 내린 2562.15로 마감했다.

미국 2위 모기지업체 프레디 맥은 사상 최악의 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다 골드만 삭스가 자산 가치 하락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은 이래 6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프레디 맥은 4.1% 내렸으며 미국 최대 모기지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도 10.5% 급락했다.

이날 발표된 각종 지표들은 미국 경기 둔화 우려를 증폭시키며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76.1을 기록, 2년래 최저치에 근접했다.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0월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하며 미국 경기 전망을 어둡게 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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