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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채권 강세..10년물 금리 장중 3%대

최종수정 2007.11.22 05:02 기사입력 2007.11.22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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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안전자산인 국채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지난 2005년 이래 처음으로 3%대로 떨어졌다.

21일 오후 2시1분(현지시각)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가격과 반대로 움직임)은 전일 대비 8bp 하락한 4.01%를 나타냈다. 장중에는 한 때 3.98%까지 내려가 지난 2005년 7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증폭되면서 2년물 국채 가격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금리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 대비 19bp 떨어진 3%를 보였다. 2년물 국채 수익률 역시 장중 2.96%를 기록, 지난 2004년 12월 이래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장ㆍ단기물 금리차는 지난 2005년 1월 이래 최대 수준인 101bp로 벌어졌다.

뉴욕 증시가 미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한 데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공격적인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안전자산 국채에 대한 매도세가 형성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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