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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비공개 회동

최종수정 2007.11.22 00:10 기사입력 2007.11.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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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후보는 21일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과 만나 비공개 회동을 갖고 최근 한국노총이 추진 중인 정책연대를 논의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저녁 서울 남대문로 선거사무실 근처 한 일식당에서 이 위원장과 만나 2시간 가까이 얘기를 나눴다.

이 위원장은 회동을 마친 뒤 "오늘은 정책연대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눴다"며 "이 후보가 워낙 오랫동안 정치와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최근 노동운동의 흐름과 관련해 설명을 드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후보가 대법관 출신답게 법률적인 부분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했다"며 "고용보험기금의 당사자인 노사가 기금 운영에 직접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자 '공보험이니 불가능하지 않느냐'고 지적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국노총 조합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모바일 투표에 참가, 투표 결과에 따라 지지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이 후보측은 조합원 투표를 앞두고 지난 15일 한국노총 측에 정책연대 확약서와 답변서를 각각 제출했으며 '지지율 10% 이상, 확약서를 제출한 후보'라는 조건을 충족, 한국노총 정책연대 대상에 포함됐다.

한편, 현재 정책연대 대상으로는 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 등이 속해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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