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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삼성 법사위원에 전화로비 중단해야"

최종수정 2007.11.19 22:55 기사입력 2007.11.1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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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특유의 로비가 국회 법사위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각 정당에 시도되고 있다"

노회찬 민주노동단 의원은 19일 정치권이 삼성비자금 특검법을 추진중인 것과 관련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비자금 특검법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삼성그룹은 법사위원에 대한 로비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 의원은 "(법사위) 회의 중에도 삼성에서 전화가 왔다고 얘기하는 의원들이 있다"며 "이 로비에 굴하지 않는 정당이 어느 당인지는 삼성특검법안 처리를 통해서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법사위 소속 일부의원들은 삼성비자금 건과 관련해 삼성측으로부터 전화를 받거나 접촉이 있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한 의원은 "삼성 법무팀장 출신인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의혹을 제기했을 때 예전부터 알던 삼성측 인사가 관련자료를 갖고와서 설명한 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로비를 받는다는 느낌은 별로 갖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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