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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운임 또 오른다...내년 초 30% 인상

최종수정 2007.11.19 21:05 기사입력 2007.11.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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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양대 해운동맹인 구주운임동맹(FEFC)과 태평양항로안정화협의회(TSA)가 내년에 해상 운임을 대폭 인상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선주협회 및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 등 12개 글로벌 해운업체들이 소속된 구주운임동맹(FEFC)은 내년 1월,4월,7월,10월 등 네 차례에 걸쳐 운임을 인상키로 지난 10월말 결의하고 1단계로 내년 1월 FEU(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400달러씩 인상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각종 수수료 및 부대비용을 포함해 FEU당 4800달러 수준인 부산~로테르담(네덜란드) 노선 운임은 내년 중 6000달러를 넘어선다.

올초 3000달러 수준에서 계속 인상돼 온 부산~로테르담 운임이 내년에 2배로 뛰는 셈이다.

한진해운 등 13개 해운사들이 속한 태평양항로안정화협의회(TSA) 역시 내년 5월1일부터 극동~북미 간 운임을 FEU당 400~600달러 인상키로 합의했다. 

이에  부산~미주 노선의 내년 운임(각종 수수료 및 부대비용 포함)은 올해 초보다 30% 이상 오른 3000(미국 서부해안)~5000달러대(미국 중부내륙)로 급등하게 된다.

김정민 기자 jm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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