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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안양외고 재시험...학부모 소송할 것

최종수정 2007.11.19 18:49 기사입력 2007.11.1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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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외고와 명지외고가 경기도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김포외고와 함께 다음달 20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19일 명지외고 관계자는  "합격 취소된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문제 유출과 관련된 학원의 버스에 타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이들의 합격을 취소하라는 도 교육청 지침을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명지외고는 이에 도 교육청이 이날 합격 취소 대상자로 결정한 수험생 4명의 학부모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구두 통보하고 합격취소 통지서를 가정으로 우편 발송했다.

안양외고도 도 교육청으로부터 통보받은 명단에 따라 합격 취소 대상 수험생 2명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합격 취소 사실을 알리고 통지서를 우편으로 보냈다.

합격 취소를 통보받은 두 학교 합격 취소 수험생 학부모들은 합격취소 처분 취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두 학교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재시험 일정을 오는 23일 이전에 공고키로 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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