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삼성전자,"회사에서 그런 지시 한적 없다"(1보)

최종수정 2007.11.19 16:27 기사입력 2007.11.19 16:25

댓글쓰기

"삼성전자에선 회사에서 그런 지시를 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간이 오래걸렸습니다."

삼성전자는 19일 삼성전자 본관에서 기자들을 모아 놓은 자리에서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변호사)이 이경훈 전 삼성전자 법무팀 상무(변호사)로부터 받았다가 되돌려줬다는 현금다발에 대해 "인사와 법무 등 관련 부서에 확인한 결과 그런 사실이 없다"라며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 이건희 불법 규명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이 전 비서관이 청와대 재직 당시 '삼성으로부터 책으로 가장된 현금다발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고 밝혔다.

국민운동은 또 이용철 변호사로부터 입수한 현금다발과 이경훈 변호사의 명함이 찍힌 사진을 증거자료로 제시했다.

한편 이용철 전 비서관은 국민운동의 주장에 대한 사실규명을 위한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은 언론접촉을 피하고 싶다"며 황급히 전화를 끊은 바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