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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李, 염치 있으면 후보 사퇴했을 것"

최종수정 2007.11.19 16:05 기사입력 2007.11.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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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염치가 있었다면 벌써 후보직을 사퇴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당 최재천 선대위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통해 "지난 3월 21일 보수 원로 26명이 '대통령 후보가 갖춰야 할 10대 덕목'을 발표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존경할 수 있는 경험과 덕성'"이라며 "이 후보식 4대 국민의 의무는 위장취업, 위장전입, 세금포탈 등 '나만 빼고' 4대 의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 후보의 존경할만한 경헙과 덕성이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국민과 언론이 철저한 검증으로 이 후보의 '염치'를 돌려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이 방송 토론에서 14번에 이르는 이 후보의 전과기록은 'CEO로서 양벌규정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에 대해서는 "권한만 있고 책임은 안지는 경영자는 누가 못하겠나"라며 "전국민을 도덕불감증이나 맹목적 불감증 조장하는 반헌법적 행태"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이 후보가 지난 7월 "30년 기업생활을 하면서 그릇도 깨고 손도 벴지만 결격사유는 없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공직활동 시기에 있었던 선거법 위반, 위장전입, 자녀 위장취업, 지방공기업법 위반 등의 범법행위는 법위반도 아니라는 것이냐"며 반문했다.

정경진 기자 shiwal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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