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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 시청자가 돈주는 UCC 수익모델 첫 선

최종수정 2007.11.19 15:58 기사입력 2007.11.1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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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콤(대표 문용식)은 19일 자사의 인터넷 개인방송 아프리카에서  시청자가 BJ(Broadcasting Jockey)에게 시청료를 직접 주고 마니아 시청자가 될 수 있는 UCC 수익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별풍선' 서비스로 아프리카에서 창작방송을 꾸준히 하고 있는 BJ에게 시청자가 선물할 수 있는 유료 아이템이다. 양질의 창작방송을 한 BJ에게 시청자가 내는 시청료의 의미로, 시청자가 직접 창작방송의 질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자발적 보상 시스템이다. 별풍선 1개 가격은 100원이며, 별풍선이 500개 이상 모이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시청자는 별풍선을 선물한 BJ의 개인방송국에서 팬클럽 공개용 게시판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별풍선을 많이 선물한 마니아 시청자는 방송 시청 인원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별풍선 서비스는 시청자가 BJ에게 좋은 창작 방송을 독려하고 직접 지원해 주는 UCC 수익모델로, 나우콤은 이 서비스로 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간 유대를 강화하고 방송 커뮤니티를 활성화해 양질의 UCC 창작 방송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우콤은 지난 9일부터 10일간 시범서비스를 진행한 결과, BJ에게 선물한 별풍선이 약 10만 여 개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에서 캠음악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윤지은(21ㆍBJ명 반해U) 씨는 시범서비스 기간에 약 9000개가 훌쩍 넘는 별풍선을 받는 등 시청자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고 있다. 캠음악방송은 방송을 꾸준히 하는 BJ가 많고 고정시청자층이 두터워, 별풍선을 활용한 BJ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사투리 방송으로 유명한 인기 BJ 김소희(25ㆍBJ명 소희짱) 씨도 같은 기간 약 8000개의 별풍선을 선물받았다. 

유윤정 기자 yo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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