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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장 마감 앞두고 하락폭 확대...1900 하회

최종수정 2007.11.19 15:59 기사입력 2007.1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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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장 마감을 앞두고 가파르게 미끌어지며 1900선이 무너졌다. 1900선 아래로 마감한 것은 지난 9월 18일(1838.61) 이후로 처음이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73(1.70%) 떨어진 1893.47포인트로 마감했다. 지난 1일 이후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이 오늘도 1796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것이 지수 하락의 직접적인 요인이 되었다. 외국인의 매도 물량을 받아 줄 곳이 마땅찮았다는 점도 낙폭을 키웠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순매수 885억원과 37억원을 기록했다.

업종으로 보면, 증권과 건설업을 제외하고 모두 약세였다. 대신증권(7.87%)과 미래에셋증권(6%) 등이 급등하면서 증권이 1.32% 올랐고, 건설업도 0.29% 상승했다. 이에 비해 전기가스업(-3.30%), 전기전자(-3.03%), 의료정밀(-2.88%), 은행(-2.58%) 등이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대부분 약세를 보인 가운데, SK에너지(4.06%), KT&G(3.23%) 등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87% 감소한 54만1000원을 기록했으며, 그 밖에 한국전력(-3.44%), 국민은행(-3.40%), LG필립스LCD(-3.82%)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15개 상한가를 포함해 306종목이 올랐으며, 3개 하한가 종목을 포함한 483종목이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장중 내내 상승곡선을 그리다 마감을 앞두고 하락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0포인트(0.60%) 떨어진 750.79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3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2억원과 116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은 혼조세를 보였다. 컴퓨터서비스(2.67%), 통신장비(2.59%), 건설(1.63%)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인터넷(-3.39%), 금속(-2.53%), 반도체(-1.60%) 등이 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포스데이타와 케이엠더블유가 가격제한폭 가까이 급등했으며, 다음(5.57%), 현진소재(5.5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태웅(-7.87%), NHN(-4.29%), 엠파스(-6.36%) 등이 하락했다.

상한가 34개를 포함해 448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3개를 포함한 499 종목이 떨어졌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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