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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 "이경훈 전 상무 찾아 사실규명할 것"

최종수정 2007.11.19 15:13 기사입력 2007.1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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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이용철 전 청와대 비서관이 받았다고 주장하는 삼성비자금에 대한 추적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9일 이 전 비서관(현 예금보험공사 사외이사)가 2004년 1월 청와대 법무비서관 재직 당시 삼성전자 법무실 이경훈 상무(변호사)에게 현금 500만원이 들어있는 책 선물을 받았다 돌려줬다고 말한 데 대한 사실규명 중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 전 비서관의 주장에 대해 "이 전 비서관이 자신에게 돈을 전달했다고 밝힌 이 전 상무는 우리회사 법무실 상무로 재직하다 2004년 6월 퇴직했다"며 "지금은 미국에 체류중이라는 것만 확인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이 전 비서관은 자신이 청와대에 몸담고 있던 초기에 삼성측이 건넨 돈다발을 받았다며 '삼성 이건희 불법규명 국민운동(이하 국민운동)'에 알렸다.

국민운동은 이에 이날 김용철변호사가 주장하는 소위 '삼성비자금'을 뒷받침하는 증거라며 (이 전 비서관이 찍은) 돈다발과 이경훈 전 상무의 명함이 붙여진 돈다발 종이가방 사진을 공개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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