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 환경보호 위한 '순환경제법' 곧 채택

최종수정 2007.11.19 15:14 기사입력 2007.11.19 15:14

댓글쓰기

중국에서 이르면 내년 2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가 골자인 순환경제법이 새로운 법으로 채택될 듯싶다.

19일(현지시각) 중국신문망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순환경제법 초안을 검토 중이다. 초안은 심의를 거쳐 이르면 내년 2월 새 법으로 통과될 듯하다.

철강ㆍ유색금속ㆍ화학공업ㆍ건축자재ㆍ경공업 부문에 매우 중요한 순환경제법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ㆍ폐수를 반드시 회수ㆍ재처리하도록 법으로 못 박고 있다. 기업이 이를 어길 경우 법적 책임을 묻게 된다.

정치협상회의 장룽밍(張榕明) 부주석은 "중국 경제가 급성장했지만 심각한 자원 고갈과 환경 오염이라는 대가를 치뤄야 했다"며 "에너지 절약과 오염 배출 저감은 중요한 임무"라고 전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지에전화(解振華) 부주임은 "중국공산당 제17차 전국대표대회에서도 생태문명 건설을 주요 과제로 꼽은 바 있다"며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산업구조야말로 중요 과제"라고 밝혔다.

전인대 산하 환경자원보호위원회의 쑨여우하이(孫佑海) 주임은 "환경보호를 법제화한 순환경제법이 온실가스 문제 해결에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