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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코레일 사장 "노사 모두 패자"

최종수정 2007.11.19 14:18 기사입력 2007.11.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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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어느 쪽도 승리자 없이 국민만 피해를 입었다는 측면에서 패자일 뿐입니다“

코레일 이철 사장은 19일 정부대전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행히 파업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이번 사태를 계기로 노조의 일방적 독주시대와 주장이 관철되는 시대는 끝났으며 사용자의 횡포나 부당한 노동행위 또는 탄압도 없어져야 하는, 수평적 노사관계의 정립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사장은 "어찌됐든 노조의 파업선포 때문에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국민의 발목을 잡겠다고 위협함으로 해서 노사 어느쪽도 승리자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 사장은 “이번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직원이 최종적으로 6명 확인 됐으며 이들은 사규에 따라 징계가 내려질 것”이라며 자신이 파업이전 내세운 징계 원칙을 고수했다.

그는 파업을 하기 전에 노조원들이 참가한 문화제는 비번 등 업무에 지장이 없는 직원들이 대부분이며 때문에 이날까지 업무를 빼고 참가한 이들은 총 6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사장은 ‘해고자 복직’과 ‘KTX여승무원’문제에 대해서 “원칙에 입각해 사안을 풀어가겠지만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된다면 해고자 복직 문제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며, KTX 여 승무원들은 개인적으로 정당한 입사 과정을 거쳐 들어와 2년간 계약직으로 근무하면 정규직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못박았다. 

김대혁 기자 kdh056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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