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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내 최초 '언어장벽 없는 도시' 추진

최종수정 2007.11.19 13:48 기사입력 2007.11.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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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국내 최초로 인천을 언어장벽 없는 도시로 만들기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천시(시장 안상수)는 19일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 강동석 조직위원장, (사)한국BBB운동 이제훈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글로벌 랭귀지 존, 언어장벽 없는 도시’ 구현을 위해 공동협력을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가진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모든 내외국인들은 한국BBB 운동의 언어-문화-통역 서비스를 활용해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덜 수 있게 됨에 따라 인천시는 세계인과 언어소통이 자유로운 국제도시의 면모를 한층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

앞으로 한국BBB운동은 2009년에 개최하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엑스포 홍보, 해외 관람객 및 도시 유치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엑스포 행사기간동안 언어통역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와 (재)인천세계도시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인천시민들이 BBB서비스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BBB카드를 배포하고, BBB운동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2009년에 개최하는 인천세계도시엑스포는 해외 관람객 100만 명을 포함해 총 1000만 명의 관람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09년 8월7일부터 10월25일까지 80일간 인천시 전역(주행사장 :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단법인 한국BBB(Before Babel Brigade, )는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계기로 설립된 전직 외교관 및 교수 출신이 함께 참여하는 휴대전화를 통한 언어&8228;문화 자원봉사단이다.

BBB는 지난해 10월부터 해외로 나가는 우리나라 국민들에게도 현지에서 언어 소통의 어려움이 있을 경우 통역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김재경 기자 kjk001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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