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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원로 "패배주의 극복하고 후보단일화해야" 촉구

최종수정 2007.11.19 12:00 기사입력 2007.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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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개혁진영의 사회 원로들이 19일 "민주개혁세력 스스로가 패배주의에 젖어 여론을 반전시킬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대선후보 단일화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역사의 전진을 위해 지금은 뜻있는 모든 사람들이 단합할 때"라면서 "당장의 현실적 과제는 민주개혁세력의 후보단일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선은 우리 현대사의 중요한 갈림길이다. 민주개혁과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표방하는 대선 후보들이 시대 요구에 부응할 정치지형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정교하고 효율적인 정치공학을 통해 최대한의 세력연합을 달성하는 것이 역사 앞에 책임져야 할 임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명 발표에는 고은(시인), 김성훈(상지대 총장), 김현(원불교 교무), 곽배희(한국가정법률삼당소장), 구중서(문학평론가), 김병상(몬시뇰), 박영숙(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박형규(목사),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이효재(전 이화여대 교수), 조화순(목사), 지은희(덕성여대 총장), 청화(스님), 한승헌(전 감사원장), 함세웅(신부), 황석영(작가) 등이 참여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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