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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내년 코스피 1차 목표치는 2500포인트"

최종수정 2007.11.19 11:42 기사입력 2007.11.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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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내년 코스피지수 1차 목표치를 2500포인트로 전망했다.

19일 대신증권은 '2008 대신증권 리서치 포럼'을 개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내년 주식시장은 유동성 확대와 주식자산 선호에 따라 시장컨센서스보다 높은 2500포인트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구희진 리서치센터 센터장은 "향후 세계 경제는 선진국보다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공업국가의 높은 성장으로 연간 4.8%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우리나라는 이러한 추세에 영향을 받아 상승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 센터장은 미국의 소비경제를 반영해 신용경색이 단기적으로 발생할 수는 있으나 간접투자와 직접투자의 확대에 따라 신흥국가들의 유동성 확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도 업종보다는 철강ㆍ기계ㆍ조선ㆍ운송ㆍ항공ㆍ해외건설 등 신흥국가와 관련된 업종의 실적 개선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민간소비는 실질총소득 증가와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4.7%, 설비투자는 6.0%, 건설투자는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 연간 5.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용 시장의 개선으로 실업률은 3.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1인당 GDP는 2007년 2만달러 진입으로 2014년 3만달러, 2020년에는 4만달러를 내다봤다.

달러화 약세 기조로 연평군 910원을 기록할 전망이나 경상수지 적자 반전과 원화가치 고평가 인식 등의 요인으로 하락세를 완충시켜 줄 것이라고 추정했다.

자동차나 IP업 등 일부 업종과 민간소비 회복을 반영하는 인터넷, 유통, 패션업 등에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으며 상대적으로 음식료, 제약ㆍ바이오, 반도체업 등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그는 "자통법 통합 이후 은행업보다 증권업, 보험업 등에 재평가가 이뤄져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8년도 Top Picks로 22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LG, 오리온, 금호산업, 신세계, 삼성물산 등이 포함됐다.

이번 리서치포럼 테마 가운데 하나인 자식을 취업시키고 싶은 기업 7선에는 삼성물산,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대한항공, NHN, LG필립스LCD, LG 등이 선정됐다.

지속성장 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을 보유 여부, 향후 3년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15% 이상인 기업 등을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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