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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스타맥스, "경영권 지키고 흑자전환 이루겠다"

최종수정 2007.11.19 11:32 기사입력 2007.11.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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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맥스가 경영권 방어 및 흑자전환을 위해 또다시 발벗고 나섰다.

스타맥스는 오는 21일 자본감소와 신규 이사선임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데, 신규 이사 후보 중 한명이자, 최대주주 측인 신용한씨가 14~15일 스타맥스의 주식 83만주를 취득한 것.

이에 따라 황경호 대표 외 특별관계자 6인의 지분은 944만5109주(17.60%)로 늘어나게 됐다.

스타맥스 관계자는 "향후 신용한씨가 스타맥스의 이사로 취임해 적자 기업이던 스타맥스를 빠른 시일내에 정상화시키고 흑자기업으로 전환시키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스타맥스는 3분기 매출액이 67억22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20억7000만원, 당기순손실은 19억400만원을 기록해 적자를 지속하며 투자자들의우려를 사왔다.

신용한 이사후보는 "향후 강력한 구조조정과 신규성장 아이템을 발굴해 빠른 시일 내에 회사를 정상화 시키고, 흑자기업 전환을 통해 회사 및 주주이익 극대화를 이루겠다"며 "단돈 1원이라도 적자가 나는 사업은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현재의 자본감소 결정이 많은 주주님들께 단기간 동안 얼마나 큰 고통을 드리는지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과거 로커스(현 글로웍스)나 뉴소프트기술(현 인크루트) 등 퇴출위기의 회사를 구조조정 및 신규사업 접목을 통해 정상화시켰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맥스도 최단시일내에 반드시 정상화시켜 주주 이익을 극대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83만주의 주식 취득 역시 이에 대한 약속의 의미라는 설명이다.

한편 스타맥스는 임종태 변호사 외 특별관계인 3인이 스타맥스 주식 855만2332주(16.18%)를 대거 사들이며 현 경영진과 지분경쟁을 공개적으로 예고, 경영권 분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신용한 이사후보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적대적 M&A 시도와 관련, "현재 경영참여를 선언한 세력은 과거 '오버넷'이 '진흥기업'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했을 때 참여해 자본적 차익만을 취했던 전력이 있는 세력으로, 현재 준비된 역량으로 충분히 그들의 불순한 의도를 저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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