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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부도업체수 258개...2년만에 최다

최종수정 2007.11.19 12:00 기사입력 2007.11.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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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중 전국 부도업체수가 전월보다 두배 가까이 증가한 258개를 기록해 2005년 11월 313개 이후로 2년여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9일 '2007년 10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 가운데 서울이 78개, 지방이 180개로 지방은 전월에 비해 94개, 서울은 26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방 부도업체수 역시 2005년 11월 208개 이후 가장 많은 규모다.

한은은 "이처럼 부도업체수가 늘어난 것은 추석 연휴 및 이어진 월말 휴일효과로 9월중 부도업체수가 큰폭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에 주로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9~10월중으로 보면 부도업체수는 396개로 오히려 전년동기에 비해 13개 줄었다"고 덧붙였다.

10월중 전국 신설법인수는 4595개로 전월보다 1393개 증가했으나 부도업체수가 상대적으로 더 늘면서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28.0배로 전월 36.4배보다 하락했다.

10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조정후)은 0.03%로 전월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하며 지난 6월과 더불어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은 0.02%로 전달에 이어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고 지방은 0.11%로 0.03%포인트 상승했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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