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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경제성장률 전망치 상향조정

최종수정 2007.11.19 10:39 기사입력 2007.11.1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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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가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싱가포르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4.3%를 기록했다. 기존 전망치는 6.4%였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8.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역시 기존 전망치보다 낮아졌다.

하지만 싱가포르 정부는 1991년 이래 최장 기간 경기 확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조정했다.

싱가포르 정부는 올해 GDP 성장 전망치는 7.5~8%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저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7%에서 7.5%로 소폭 올려잡은 것이다. 이와 함께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은 기존의 4~6%에서 4.5~6.5%로 올려잡았다.

국제 금융 허브로 도약키 위한 싱가포르 정부의 노력으로 건설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통신은 평가했다. 기업들이 고용을 늘려 올해 고용 노동자 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임금 인상으로 소비 역시 진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이코노미스트는 "건설업 호황에 따른 대출 증가율이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3분기 제조업은 10.5%, 서비스업은 8.3%, 건설업은 17.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물가상승률은 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병희 기자 nut@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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