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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출신 장성 32명 "이명박 지지..한나라당 입당"

최종수정 2007.11.19 10:25 기사입력 2007.11.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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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출신 장성 32명은 19일 오전 여의도 한나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입당을 선언하고 이명박 대선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신일순 예비역 육군대장이 낭독한 입당 성명서를 통해 "그 동안 정치적 중립을 지키려 했다"면서도 "현 시국이 국가 안보측면에서 심각하게 위태로워질 것이라고 판단,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입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한미연합사 해체,서해 북방한계선(NLL)개념 논란,노무현 대통령의 군관련 발언, 군복무기간 단축 등을 언급, 현 정권을 좌파정권으로 규정했다.

이들은 또 "국민통합에 앞장서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지역정서를 이용해 호남지역을 특정정당이나 후보의 지지기반으로 확대해석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는 호남이 지지기반인 대통합민주신당과 정동영 대선후보, 민주당과 이인제 대선후보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호남은 결코 좌파가 주력도 아니고 좌파정권의 본거지도 아니라고 강변하면서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이명박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나라당 입당키로한 장성들은 선영제 전 육참 차장, 김필수 전 기무사령관, 문일섭 전 국방차관, 김명균 전 해병대사령과, 김기성 전 육군군수사령관, 한인호 전 해군군수사령관 , 정중석 전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등  32명. 육군과 해군, 해병대가 주축이며 공군 출신 장성은 포함되지 않았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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