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昌측 "李 양심선언하고 새출발하라"

최종수정 2007.11.19 10:24 기사입력 2007.11.19 10:23

댓글쓰기

무소속 이회창 후보측은 19일 BBK주가조작 사건과 관련,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국민을 우롱하고 협박하지 말고 국민과 역사앞에 양심선언하고 다시 출발하라고 촉구했다.

이혜연 대변인은 이날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은 이 후보의 법적 책임이 가려질 BBK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단 지켜보는 게 도리"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이 후보와 한나라당의 다급하고 절박한 사정은 이해하는 측면도 없지 않다"며"BBK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규명되기 전까지는 더 이상 '민란'이니'2중대'니 '김경준은 희대의 사기꾼'이니 하는 등의 감정적 언사는 자제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1야당으로서 체통이나마 지켜주기를 바라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의 두 자녀 위장취업, 탈세와 건강보험료 축소 납부문제를 '도덕상 중대한 결함'이라고 지적한 것이 틀렸냐. 도곡동 땅투기 건과 BBK 주가 조작 연루 건을 의혹이라고 주장하는 게 상식을 벗어났는 가"라고 반문한 뒤" 이런 중대한 도덕적 하자를 보고도, 한나라당의 눈치나 보면서 입을 다물어야 '여권의 2중대'라는 비난을 하지 않을 건지 한나라당에 되묻고 싶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