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시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들이 가장 큰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3.98%(169.77포인트) 오른 4433.20을 기록, 이틀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증권이 업종 강세를 앞장서 견인하는 모습이다. 대신증권은 저평가 분석과 함께 모그룹으로의 피인수설이 나돌면서 전일대비 8.57%(2450원) 급등한 3만1050원을 기록아며, 우선주도 6.34% 상승중이다.
이밖에 미래에셋증권(6.29%) 대우증권(5.31%) 대우증권 우선주(4.05%)도 업종 평균에 비해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박수익 기자 si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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