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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난 몰라~'..40세 이상 서울시민 33.9%

최종수정 2007.11.19 11:15 기사입력 2007.11.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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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공적연금, 여성은 보험가입 선호

40세 이상 서울시민 33.9%가 노후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평균수명은 80.4세(남자 77.15세, 여자 83.26세)로 근로자 평균 정년 퇴직후에도 20여년을 더 살게됨에도 불구하고 노후준비는 제외되고 있는 것이다.

서울시는 19일 서울시 2만 표본가구내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약 4만8000명)를 대상으로 지난 2006년 10월 한달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e-서울통계' 6호에서 밝혔다.

2006년 서울서베이에 따르면 40세 이상 서울시민 중 66.1%는 본인의 노후생활자금 마련 대책을 수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8.0%는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에만 의존하고 '공적연금과 별도의 개인노후대책을 함께' 준비하는 서울시민은 32.4%, 개인적으로 노후대책을 준비하는 시민은 25.7%에 그쳤다.

연령별 노후준비율을 보면 40대(77.5%), 50대(72.7%), 60세 이상(44.5%) 순으로 나타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노후준비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의 60세 이상 여성 중 37.8%(남성 52.2%)만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어 노후준비가 가장 취약한 연령층으로 조사됐다.

또 가구소득별 노후준비율을 보면 소득이 400만원 이상인 가구는 83.4%가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가구는 26.2%만이 노후준비를 하고 있어 저소득 계층의 노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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