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 (행장 유문철)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서울 시립미술관에서 주최하는 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전을 협찬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단독전을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총 67점(유화 45점, 드로잉 및 판화 22점), 작품 평가액이 약 1조 4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고객들의 성원과 격려를 감사하는 마음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획하던 중 고객의 눈높이를 반영해, 방학을 맞이한 자녀들과 함께 세계적인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오는 28일 이후부터 현대스위스은행과 홈페이지를 통해 2000명의 고객들에게 관람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정선영 기자 sigumi@newsva.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