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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BBK 진실 다가오면서 한나라당 패닉상태"

최종수정 2007.11.19 09:35 기사입력 2007.11.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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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김효석 원내대표는 19일 BBK 의혹에 대한 한나라당의 대응 방식을 강력 비판하면서 "한나라당은 패닉상태"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어제 국가 전체를 상대로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면서 이를 망언으로 규정하고 "대한민국의 정당이 맞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BBK 사건의 진실이 다가오면서 한나라당은 패닉상태"라면서 "전두환도 (스스로) 쿠데타라고는 한마디도 안했다. 이명박 후보는 전두환, 노태우보다 못한 사람인가"라고 꼬집었다.

특히 "국민의 50% 이상이 (BBK)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말한다. 한나라당은 국민 50%가 적으로 보이는가"라고 반문하면서 "대한민국을 힘있는 자들의 무법천지로 만들어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삼성비자금 특검법안에 대한 이날 법사위 심의와 관련, "대선 축하금을 거론한 한나라당의 태도는 전형적인 물타기로 특검법을 무산시키겠다는 것"이라면서 "한나라당이 반대해도 다른 정당과 연대,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성비자금 특검법안의 전제로 공직부패수사처 설치를 요청한 청와대의 주장에 대해 "특검법과 연계할 이유는 없다"고 일축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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