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엘케이가 미국 텍사스 유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분 현재 오엘케이는 지난 금요일 대비 185원(7.36%) 오른 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몰리며 지난 14일 부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엘케이는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자회사인 SOTA E&P가 LAMA Energy와 미국 텍사스주 VVZ Prospect 유전 공동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또 지난 15일에는 SOTA E&P를 통해 투자한 Grant/Mattews 프로젝트의 시추 성공으로 판매를 개시했다는 내용도 발표되는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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