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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지지율 3위권으로 하락..."실망안해"

최종수정 2007.11.19 09:04 기사입력 2007.11.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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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씨의 귀국 이후 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에게 2위 자리를 내 줬다.

SBS가 지난 18일 발표한 지지율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명박 후보는 41.4%로 여전히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는 17.3%를 기록, 이회창 후보(16.3%)는 3위권으로 뒤를 이었다.

이에 이회창 후보는 "실망스럽지 않다"는 반응.

이 후보는 이날 지지율의 하락ㆍ정체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처음 지지율이 예상보다 너무 높았다"며 "계속 올라가면야 즐겁지만, 그것이 정체된다고 해도 크게 실망스럽게 느끼지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국민께 믿음을 심어드리고 그것을 저의 결과로 보지 않으므로 다만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후보측 강삼재 전략기획팀장도 이날 "현재 우리가 파악한 민심은 이명박 40%대에서 30%대로 내려섰고, 우리 후보는 21%, 정동영 후보는 15% 대라고 대략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강 팀장은 이어 "이명박 후보가 40%대에서 내려온 이후, 지금처럼 각종 의혹이 이는데 다시 40%대로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는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후보등록시점까지 30% 지지율 제고를 목표로 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며 "저희들 자체로 여론추이를 보면, 박근혜 전 대표의 언급이 변수가 돼 우리 여론 지지율이 빠졌다는 것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팀장은 또 "실현 서울시내 밑바닥 정서가 상당히 일렁거리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고, 한번도 20%대 아래로 내려간 적이 없기 때문에 20%대의 고정 지지세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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