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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수혜 "미디어 업체를 매수할 때"<삼성證>

최종수정 2007.11.19 08:59 기사입력 2007.11.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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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9일 IPTV 법제화의 수혜로 미디어 업체들이 집중 부각될것으로 전망하고 적극적인 매수에 나설 때가 됐다고 권고했다.

지난 주 국회 방통특위 법안심사소위는 IPTV의 사업권역을 전국 면허로 허용하되 77개 방송구역 내 시장점유율을 43분에 1로 제한, KT 등 지배적 사업자도 자회사로 분리하지 않고 허용하는 두 가지 핵심쟁점에 대해합의했다.

그러나, 또 다른 핵심 쟁점인 방송법 또는 제 3의 특별법 적용 여부는 합의되지 않았다.

구창근 연구원은 "기구통합법의 합의과정이 남은 상태이며 향후 과제는 적용법에 대한 합의와 정통부와 방송위를 합치는 통합기구에 관한 법안 합의"라며 "법안심사소위는 19일 회의를 통해 기구통합법 합의안을 도출하고, 20일 방통특위 전체회의를 통해 IPTV 법안과 기구통합법안을 모두확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과정이 일정대로 진행되면 23일 폐회되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을 전망이다.

구 연구원운 "통신사업자들이 현행 VOD 서비스와 함께 채널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과, 규제의 형평성을 고려 시 방송산업에 부여된 각종 규제조치들이 크게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가장 큰 수혜업체는 늘어난 플랫폼에 컨텐츠를 공급하는 채널 사업자들로 SBS, 온미디어 등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추가 수익원이 확보된 동시에, M&A 매력도가 크게 높아지게 되면서, 최근 SKT가 유선전략을 확보해 가는 점을 고려하면 지금은 미디어업체들을 살때"라고 진단했다.

안승현 기자 zirokool@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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