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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바니샤 미탈, 갑부 상속녀 1위

최종수정 2007.11.22 13:55 기사입력 2007.11.1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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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부자 상속녀 1위 바니샤 미탈

인도의 철강 재벌 락시미 미탈의 딸 바니샤 미탈(26)이 15일 미 포브스지가 선정한 가장 돈 많은 상속녀에 선정됐다.

바니샤는 세계최대 철강제조업체를 운영하며 510억 달러(약 46조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아버지 락시미가 그녀의 결혼식때 6,000만 달러(약 540억원)를 들여 1,000여명의 친구들과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일주일동안 성대한 파티를 연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현재 바니샤 미탈은 아버지 회사인 '미탈 철강'에서 경영 수업을 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위는 260억 달러(약 23조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헤네시-루이뷔통(LVMH)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딸 아르노 간시아가 뽑혔다. 매킨지 이사 출신의 그녀는 현재 LVMH 사상 처음으로 이사로 선출된 여성으로 유명하다.

3위는 스페인 의류제조업체인 '인디텍스 그룹'의 아만시오 오르테가(재산 240억 달러)의 막내딸인 마르타 오르테가 페레즈가 차지했다. 마르타는 현재 아버지 회사 매장에서 스타킹 판매 등의 일을 배우며 경영 수업을 쌓고 있다.

4위는 블룸버그 통신의 창업자이자 현 뉴욕시장 마이클 블룸버그(재산 115억 달러)의 딸인 조지나 블룸버그가 뽑혔다. 조지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미국국가대표로 선발이 기대될 정도로 뛰어난 승마실력을 자랑한다.

2005년 암살된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의 딸 힌디 하리리도 2006년 14억 달러의 재산으로 가장 어린 억만장자로 뽑힌 이후 어김없이 이번에도 명단에 올랐다. 그녀는 현재 오빠 사드의 정치 활동을 돕고 있다.

흑인으로는 미국 블랙 엔터테인먼트 TV의 창립자인 로버트 존슨의 딸 페이지 존슨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그녀 역시 조지나 블룸버그처럼 내년 베이징 올림픽 승마 국가대표를 노리고 있다.

이밖에 미국 휴스턴의 투자 귀재인 파예즈 샐러비 새로핌의 딸로 요리사와 배우로 활약중인 앨리슨 새로핌과 전직 배우에서 요가 강사로 활약하는 존 폴 게티 3세의 양딸 안나 게티, 마카오의 도박왕 스탠리 호의 딸 조지 호 치우 이, 러시아 철강업계의 거물 바실리 아니시모브의 딸 안나 아니시모바 등도 부자 상속녀 대열에 포함되었다.

조강욱 기자 jomaro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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