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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미래에셋證>

최종수정 2007.11.19 08:38 기사입력 2007.11.1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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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19일 NHN에 대해 최근 주가 약세는 매수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만원을 제시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NHN의 주가는 2007년 3분기 영업실적 발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주가가 단기 급상승함에 따른 높은 밸류에이션 우려감과 주식시장의 약세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정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올 3분기 영업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수준이며 성장모멘텀의 변화가 없었다는 점에서 최근 주가 약세를 매수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면서 "또 단순 밸류에이션은 높은 수준이나 글로벌 업체와 비교해 볼 경우 아직도 투자매력도는 매우 높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그는 "중국의 대표 검색포탈인 바이두와 대표 게임포탈인 텐센트의 주가는 올 6월 이후 각각 75.2%, 87.5% 상승했으며 시가총액도 이미 9조7000억원, 11조8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특히 이들 업체들의 2008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46.8~84.5배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구글과 야후의 2008년 예상 PER 역시 각각 32.1~47.8배에 달하고 있고 특히 2009년까지의 성장성을 감안해 PEG(주가수익성장비율)로 비교할 경우 NHN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다는 지적이다.

중국 업체들의 PEG는 평균 1.5배에 달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업체들도 NHN대비 높은 수준이다.

끝으로 그는 "주력인 검색과 온라인게임 시장의 고성장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높은 경쟁력도 유지될 것으로 특히 온라인게임 시장은 크게 확대되면서 이용자들의 장르도 다양화되고 있다"며 "따라서 향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다양한 신규게임 확보 능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NHN은 월 1개의 신규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해외 주요 국가에서 거의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는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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