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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밤~내일 새벽 '첫 눈'

최종수정 2007.11.19 08:25 기사입력 2007.11.1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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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영하 13.8도…서울 영하 5.5도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19일 밤과 20일 새벽 사이에 서울 및 경기, 강원지역 일부에 첫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강원 대관령이 영하 13.8도를 기록했고 경북 봉화 영하 11.5도, 강원 태백 영하 11.3도, 충북 제천 영하 10.6도, 경북 의성ㆍ강원 철원ㆍ충북 보은 영하 10.5도, 강원 홍천 영하 10.3도, 경기 이천ㆍ문산 영하 9.6도, 서울 영하 5.5도, 대구 영하 2.5도, 부산 0.2도 등으로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차차 흐려져 중부와 호남지방에는 오후 늦게 경기 서해안지방부터 한두 차례 비가 올 것"이라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및 강원 산간지방에서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 눈이 내리고 오후 늦게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화재예방 및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4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전날보다 높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는 오전에 1.0∼2.0m로 일다가 오후에 1.5∼3.0m로 점차 높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0∼2.5m로 일 것으로 예측됐다.

20일에는 전국이 흐리고 한때 비 또는 눈이 온 후 아침에 서울과 경기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12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20일에는 영남과 제주에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고 서울과 북부를 제외한 경기, 충청, 호남, 영남, 제주 산간에는 1cm 미만의 적설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은 또 다른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중부지방은 밤에 흐려져 서울과 경기지방에는 비나 눈이 다시 한차례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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