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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포리테크, "휴대폰 입력장치 세계 TOP 5 목표"

최종수정 2007.11.19 11:00 기사입력 2007.1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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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코스닥에 상장예정인 미성포리테크가 올해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고 향
후 2~3년 내에 휴대폰 입력장치 부문에서 세계 TOP 5 업체가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지난 16일 미성포리테크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기업 개요 및 향
후 목표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미성포리테크 김종달 대표는 "키패드, LCD 부품, 터치패드 등 주요
사업들의 고른 성장으로 올해 1002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이라며 "2009년 1750억원의 매출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성포리테크는 1999년 설립된 휴대폰 키패드 전문업체다. 본사는 부천에 소재하
고 있으며 2003년 중국 오강시에 미성전자소주유한공사, 2005년 청도시에 청도미성전자유한공사 등을 각각 설립했다.

미성포리테크의 주 사업부문은 휴대폰 키패드(Keypad)다. 현재 본사 300만개, 청
도공장 600만개 등 월 9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춰 올해만 822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Lamp Holder, Lamp Ring, Tape 등 LCD 부품 관련 매출액은 올해 150억원에서
2009년 35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신 성장동력으로 터치패드(Touchpad) 및 압력센서 설비를 갖춰 곧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현재 30만개 생산 체제에서 향후 100만개 체제로 확대, 앞으로 미성
포리테크를 이끌 사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며 터치패드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세계 시장 진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키패드의 경우 국내 LG전자,
KTFT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일본 Panasonic, 중국 BYD, FOXCONN, ZTE, BIRD, 미국 UT STSRCOM, 프랑스 SAGEM 등에 수출중이다.

현재 세계 시장 점유율은 4%대. 2009년 10%대까지 끌어올려 세계 5위 업체가 되
겠다는 설명이다.

양호한 실적도 기대된다. 영업익이 올해 95억원에서 2009년에는 184억원까지 확
대, 영업이익률 19.4%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미성포리테크는 오는 21~22일 수요 예측을 거쳐 12월10일에서 11일까지 청
약이 예정돼 있다. 상장은 12월20일로 잡혀 있으며 공모주식수는 240만주(액면가 500원)다. 공모로 확보될 자금의 절반은 터치패드 및 키패드 시설투자에 투입할 계획이다.

   
 


황상욱 기자 ooc@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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