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TFT-LCD, "근래 최고 수준 호황기 진입"<동양종금證>

최종수정 2007.11.19 08:01 기사입력 2007.11.19 08:01

댓글쓰기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9일 TFT-LCD산업에 대해 내년에 근래 최고 수준의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단 최근 보수적인 설비투자로 공급능력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말했다.

우준식 애널리스트는 "지난 2~3년간 TFT-LCD 생산업체들은 공급과잉, 패널가격 급락, 수익성 악화의 악순환을 거치며 설비투자 여력이 급격히 감소했다"면서 "LCD TV 가격의 하락과 함께 보급률이 급격히 상승해, 예상보다 빠른 성숙기 진입이 우려됨에 따라 과거와 같은 공격적인 설비투자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이어 "TFT-LCD 생산업체들의 공급능력 증가율은 급격히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패널 가격 하락과 대형화 진행 속에 수요 급증세는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수요측면에서는 LCD TV의 출하량 증가와 함께, 대형 TV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시장 및 신흥시장에서의 LCD TV 보급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모니터 시장에서도 비디오카드의 듀얼 기능이 보편화 되면서 모니터 출하량이 PC출하량을 넘어서기 시작했으며, 이동통신서비스 발전에 따라 노트북 PC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공급이 줄고 수요가 늘면서 내년부터는 TFT-LCD산업이 호황기에 진입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또 중국베이징올림픽, 유로2008 등의 스포츠 이벤트 효과가 가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TFT-LCD업종의 추천주로는 LG필립스LCD, 테크노세미켐, 우주일렉트로닉스를 꼽았다.

김경민 기자 min@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