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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내년 해외시장 성장세 기대..매수

최종수정 2007.11.19 08:00 기사입력 2007.11.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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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9일 현대차에 대해 내년부터 해외시장의 성장추세 복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최대식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들어 10월까지 현대차의 글로벌 리테일 판매대수는 225만764대로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오히려 5.4% 증가했다"며 "미국은 서브프라임 충격에도 불구하고 0.3% 소폭 감소하는데 친 반면 신흥시장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다소 부진했던 중국 판매는 지난 6월 바닥을 찍고 회복세에 있으며 2공장 가동으로 내년에는 32~33만대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2공장 가동으로 생산능력이 50만대로 확대된 인도도 내년도에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유로화 강세에다 아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판매 호조로 당장 내년부터 풀 가동 운영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부진했던 서유럽 판매도 주력 세그먼트에 i30, PA, PB 등 대거 신차종 투입으로 최소 두자릿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29조7933.4억원, 영업이익은 1조6594.7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9%와 34.4%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원달러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수판매 호조와 유로화강세, 원가절감 노력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대형 신차 BH가 가세하는 내년에는 매출액 32조7722.2억원, 영업이익 1조8538.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0%와 1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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