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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민주당 통합협상 극적 타결 가능성 대두

최종수정 2007.11.19 08:17 기사입력 2007.11.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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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통합 협상이 19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상당한 의견 접근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의결기구 동수 구성 등의 지분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던 양당 협상은 팽팽한 입장 차이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제자리 걸음을 계속해왔다.

평행선을 달리던 양당의 통합협상에 극적 돌파구가 열린 것은 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의 막후 접촉. 이들은 18일 밤 전화통화를 통해 쟁점사항에 대한 절충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당 측에서 강력 반발한 1대 1 지분문제와 관련, 4자회동의 합의대로 이행하고 내년 6월 개최하기로 합의한 전당대회는 총선 이전에 실시한다는 것. 양당 문희상, 최인기 단장은 이와 관련, 이날 중으로 최종 막바지 협상을 벌일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합의안에 대해 양당 모두 내부 의견수렴과 동의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최종 협상타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신당은 오전 8시 당산동 당사에서 정 후보가 참석하는 중앙선대위 대책회의에서 이 문제에 대해 최종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당 역시 오전 9시 30분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신당 측의 대응을 살펴본 뒤 최종 입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김성곤 기자 skzer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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