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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일, 中태평양보험 IPO로 투자이익 실현할듯

최종수정 2007.11.19 08:30 기사입력 2007.11.19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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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세번째로 큰 생명보험사인 중국태평양보험집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미국 사모펀드업체 칼라일 그룹이 막대한 투자이익을 실현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이 18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태평양보험은 내년 1분기까지 상하이와 홍콩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예정이다. 예상 조달 자금은 40억~60억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애초 예상 조달 자금은 40억달러였으나 올해 들어 중국 본토 증시와 홍콩 증시의 동반 활황에 힘입어 60억달러로 올려 잡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05년 중국태평양보험에 4억1000만달러나 투자한 칼라일과 투자 파트너 푸르덴셜 파이낸셜이 역대 최대의 투자이익을 실현할 수 있을 듯하다.

칼라일과 푸르덴셜 파이낸셜은 2년 전 중국태평양보험의 자회사 지분 25%를 사들인 뒤 올해 모기업과 지분 맞교환에 나섰다. 이는 지분 매입시 포함된 옵션 가운데 하나였다.

중국태평양보험은 올해 안에 상하이 증시에서 A주를 발행하며 내년 1분기 안에 홍콩 증시에서 IPO를 단행할 계획이다. 주간사로는 크레디스위스 그룹과 UBS가 선정됐다.

김혜원 기자 kimhy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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