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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유가속 OPEC 정상회의 개막

최종수정 2007.11.17 20:22 기사입력 2007.11.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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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를 넘나드는 가운데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상회의가 17일 이틀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막됐다.

1960년 OPEC이 창설된 이래 회원국 간 정상회의는 이번이 세번째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 초미의 관심사인 원유증산 문제가 논의될 지는 불투명하다. 앞서 15∼16일 열린 비공식 장관급 회담에서 OPEC 회원국의 원유 생산량 증가는 이번 정상회의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는 설이 흘러나왔기 때문이다.

이렇게 될 경우 산유량 증대 문제는 다음달 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열릴 OPEC 회의에서 논의될 가능성이 크고 이번 회의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이어질 지도 미지수다.

다만 이번 회의에선 미국 달러화 약세에 대한 OPEC 회원국의 우려를 공동성명에 채택할 것인지 여부를 놓고 이란을 위시한 반미 국가와 사우디 등 친미 세력이 마찰을 빚을 전망이다.

또 급증하는 전세계의 에너지 수요를 맞추기 위한 에너지 부문 투자의 OPEC 집중과 투자금액의 가파른 상승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

이진수  comm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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