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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공동 3위로 '껑충~'

최종수정 2007.11.17 20:17 기사입력 2007.11.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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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UBS홍콩오픈 3라운드 13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놓친 뒤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홍콩=AP연합

'탱크' 최경주(37ㆍ나이키골프)가 우승을 향해 사력을 다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최경주는 17일 홍콩 북부 판링의 홍콩골프장(파70ㆍ6703야드)에서 끝난 유러피언(EPGA)투어 2008시즌 두번째 대회인 UBS홍콩오픈(총상금 225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치며 다시 선두권으로 부상했다. 

합계 11언더파 199타로 선두 로베르토 카를손(스웨덴)과는 5타 차 공동 3위다. 선두권은 카를손에 이어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가 4타 차 2위(12언더파 198타)에 포진했다.

최경주는 이날 첫홀인 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3~ 5번홀의 3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경주는 후반에도 10번홀(파4) 버디로 포문을 연 뒤 13~ 14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 3타를 더 줄였다. 

첫날 1타 차 선두에 나섰다가 전날 주춤하면서 우승권에서 멀어졌던 최경주는 이로써 우승 진군을 위한 베이스캠프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한국군단'은 위창수(35)가 공동 14위(8언더파 202타)로 선전했다. '백전노장' 강욱순(41ㆍ삼성전자)은 공동 39위(4언더파 206타)에서 여전히 어려운 경기를 펼쳤고, 배상문(21ㆍ캘러웨이)은 공동 55위(1언더파 209타)로 순위가 조금 올랐다.

앤서니 강(35)과 이승만(27), 석종율(39ㆍ캘러웨이) 등은 공동 59위(이븐파 210타)에 그쳤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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