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합격취소된 M학원생들 내주 소송 제기

최종수정 2007.11.17 17:11 기사입력 2007.11.17 17:11

댓글쓰기

경기도교육청이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 사태 대책으로 M학원생들의 합격을 취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해당 학부모들은 불합격 통보를 받는대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학부모 이모 씨는 이날 "김포외고 응시생의 학부모 30여 명이 대책회의를 갖고 행정소송을 내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소송 형태는 경기도교육감이나 김포외고 교장을 상대로한 불합격처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다음주 초 변호사를 선임한 후 소송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들을 모아 소장을 제출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소송에는 김포외고 응시생의 학부모만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씨는 특히 "합격이 취소될 것으로 예정된 M학원생 합격자 47명 가운데 일부는 문제지가 배포됐던 학원버스에 타지 않아 이들 학부모가 개별적으로 소송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합격이 취소된 M학원생들(김포외고 47명, 명지외고 4명, 안양외고 2명)에게 당초 17일 중 학교별로 불합격처분을 통보할 계획이었으나 명단 확인작업 관계로 다음주 초로 연기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