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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고대책 '진퇴양난'...합격취소 통보 다음주로

최종수정 2007.11.17 16:44 기사입력 2007.11.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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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교육청은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 사건과 관련한 '외고대책'을 발표한 이후 학부모의 거센 반발이 이어짐에 따라 해당 학생들의 합격취소 통보를 다음주로 연기했다.

도교육청은 당초 17일로 예정했던 합격취소 통보를 보다 신중한 작업을 거치고 있는 관계로 2~3일 중으로는 통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기도 교육청이 서울 모 학원 출신 합격생 전원에 대해 합격 취소를 결정하자 해당 학부모들은 거센 반발로 맞서고 있다.

학부모들은 교육청이 개별 학생에게 불합격 통보를 할 경우, 법원에 불합격 취소처분 소송을 내기로하는 등 법적 조치도 불사하겠다고 나섰다.

학부모들은 또 버스안에서 유출된 시험문제를 보지 않은 학생도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도교육청의 합격 취소 통보와 함께 학부모들이 구체적인 대응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김포외고 문제 유출 사건의 조속한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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