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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다음주는 BBK의혹 방어의 주

최종수정 2007.11.17 16:00 기사입력 2007.11.1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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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17일 BBK사건 김경준 씨의 국내 송환과 이에 따른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되는 다음주를 BBK의혹 방어의 주로 삼고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검찰이 원칙적으로 후보등록일(25~26일) 이전까지 수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에서 다음주를 이명박 후보의 대선가도에 최대 고비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은 전날 김경준 씨 귀국을 기점으로 소위 '7일 작전'에 들어갔으며 당 클린정치위원회(위원장 홍준표 의원)를 중심으로 공작정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한편, 언론 보도와 검찰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사후 대응에도 나설 계획이다.

한나라당은 수사 내용 일부가 흘러 나와 의혹이 부풀려지는 가능성도 최대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부 언론의 무분별한 폭로성, 추측성 기사 남발을 막기 위한 조치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클린정치위 소속 고승덕 변호사를 포함한 변호인 6~7명이 서울중앙지검 청사 주변 사무실에 대기해 돌발적으로 터져 나올 수 있는 김씨의 진술이나 폭로에 실시간 대응할 태세를 갖췄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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