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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 "직업군인, 소방공무원 복지 획기적 개선할 것"

최종수정 2007.11.17 13:15 기사입력 2007.11.1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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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회창 대선후보는 17일 충남 금산 칠백의총을 방문, "집권하면 지난 10년 땅에 떨어진 군의 사기 진작을 위해 획기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우리 군이 명예와 자긍심을 가지고 임무에만 충실하도록 군의 명예를 존경하고 우대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먼저 국민 생활에 걸맞는 군복지 대책을 추진해 7,80년대의 낡은 소형군인주택을 민간주택 수준으로 재건축 할 것"이라며 "직업군인의 자가 주택 마련을 위해 장기 저리 주택자금 융자 등으로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어 "장기 근속 후 전역하는 예비역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이들의 전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활성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공무상 부상 시 치료와 회복에 조금의 여러움도 없도록 하겠다"며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진심으로 기리는 나라는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애국열사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종용사에서 참배를 마친 후 방명록에 "나라위한 충정, 나라위한 희생, 영원히 빛나리"라고 적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기자들과 만나 "전장을 피해 도망갔으면 생명을 보전했을 700 의사들은, 오직 나라를 구한다는 의지와 삶의 가치관으로 장렬히 전사했다"고 말한 뒤 "이처럼 나라와 공동체, 타인을 위한 희생과 용기가 강조되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방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금산=김현정 기자 alphag@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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